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출전했지만 답답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같은 날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7-0 대승을 거둔 것과 비교되며 홍명보 감독의 전술과 선수 활용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력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지만, 오는 10일 오만과의 2차전에서도 승리와 함께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