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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꺾은 이라크, B조 1위로…한국은 4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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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첫 경기 무승부… 월드컵 가시밭길 예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득점 없이 비겼다.
같은 조의 이라크는 오만을 1-0으로 꺾고 조 선두로 출발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만과 맞붙지만, 오만의 핵심 공격수 알 알아위가 퇴장으로 출전이 불가능해 승산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이라크의 선전과 같은 조 경쟁국들의 팽팽한 경기 결과를 볼 때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06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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