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이 검찰 수사에 착수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 여사의 호화 기내식 의혹을 제기하며 '나랏돈 쌈짓돈처럼 탕진'이라고 비판했고, 김 여사는 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김 여사를 '국고 손실죄' 등으로 고발하면서 검찰이 수사에 착수, 이 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