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에서 900호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900골 고지를 밟았습니다.
호날두는 펠레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1000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절친 페페의 은퇴식과 맞물려 더욱 뜻깊었습니다.
페페는 유로 2016 우승과 2018~2019시즌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7년간 활약했습니다.
호날두는 900골 달성과 함께 발롱도르 5회 수상, FIFA 올해의 선수상 5회 수상, UEFA 올해의 선수상 3회 수상, 유튜브 구독자 5000만 명 돌파 등 화려한 기록을 자랑하며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