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한 에메르송 로얄이 혹평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혼캐슬은 밀란이 로얄을 1,500만 유로에 영입한 것을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로얄의 소원을 이뤄준 것'이라고 평가하며 혹평을 쏟아냈다.
로얄은 밀란에서 2경기를 치렀지만 합격점을 받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에서도 꾸준히 기복을 보였던 로얄은 이번 밀란 이적을 통해 반등을 노렸지만, 아직까지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