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2019년 동갑내기 골프 사업가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4년 결혼 후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이다.
김민아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밝히며, 현재 야구와 골프 관련 상품을 개발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민아는 8살부터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MBC ESPN에서 리포터로 데뷔했다.
이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베이스볼 투나잇 야' 진행을 맡으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으며, 2012 런던올림픽 캐스터를 거쳐 SBS스포츠를 거쳐 현재 SPOTV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