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에서 투견부부가 박하선, 진태현의 심리극을 보고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투견부부는 과거 밥상을 뒤엎고 소리를 지르며 싸웠지만, 이제는 서로 몸을 꼭 붙이고 잠을 자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반면, 갓생부부는 재산 분할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갓생 아내 황보라는 빌라를 공동 명의로 갖고 있으며, 변호사는 부부 기여도에 따라 30% 정도 인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갓생 남편 고산은 빌라는 주겠지만 아파트 보증금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양육비 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갓생부부는 운동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