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문숙과 안소영이 하차했습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밤을 박원숙과 혜은이와 함께하며 훈훈한 이별 파티를 가졌습니다.
혜은이는 두 사람에게 손편지를 낭독하며 진심을 전했고, 안문숙과 안소영은 눈물을 보이며 감사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안문숙은 어머니상을 당했을 때 프로그램에 합류해 언니들과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녀가 과거 윤문식과 함께했던 '마당놀이' 공연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