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박현용 PD가 곰탕 등 한식을 메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추운 나라에 곰탕을 팔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는 그는 곰탕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를 강조하며 이서진의 능숙함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또한 비빔밥, 갈비찜 등 다른 메뉴는 미슐랭 세프에게 배워 정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박 PD는 '서진이네2'를 통해 아이슬란드에서 한류 열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특히 현지 대학교의 한국어 관련 과, 어학당 학생들이 손님으로 방문하는 것을 보며 놀랐다고 말했다.
아시아계 관광객들 역시 미국, 영국 유학생들이 많았으며 대부분이 한식과 한류 콘텐츠를 즐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