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의 업장 증설과 주주 환원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11년 만에 증설 허가를 받은 강원랜드는 2028년부터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과거 영업이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가능성이 높아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노후된 업장과 낮은 베팅 한도 등으로 인한 매스 지표 둔화는 우려 요인이다.
그러나 최근 불법 홀덤펍 단속 강화와 업장 환경 개선, 사행산업 매출 총량 완화 가능성 등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