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일 정상회담을 주요 일정으로, 국내 정치는 다른 풍경을 보였다.
국무총리는 국정현안과 을지훈련 사후강평에 집중했고, 외교부 장관은 한중 청년 미래우호증진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여야는 각자의 일정을 소화하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예방하는 등 종교계 인사들과의 소통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내 현안을 논의했다.
조국혁신당은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고, 개혁신당은 삼성에어컨 설치 노동자 사망사고 분향소를 조문했다.
기본소득당은 안산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사회민주당은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은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의 정책 브리핑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