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5일 이공계 의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중재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응급실 99% 문 열려있지만 의사 부족으로 환자 진료 못 받는 현실'에 대해 공감하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보강을 주문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만나 의대 증원 유예 중재안 검토를 재차 요구하며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 지지율 제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당내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