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에서 투견 부부로 불린 한 부부가 심리극 치료를 통해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내는 남편의 폭언과 막말로 인해 이혼을 고민했지만, 치료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남편과 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또한, 남편의 집 안 배변을 금지했던 과거의 태도를 바꾸고 앞으로는 집에서 배변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남편 역시 아들에게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눈물을 보였고, 부부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진정한 화해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