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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에 "소문은 진작 알았고 언젠가 보도될 거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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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김영선 의원 지역구 옮기라' 요청? 폭탄 터지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영선 당시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 변경을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김영선 의원이 공천 탈락 후 김건희 여사와 나눈 문자를 공개하려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밝히며, 관련 문자 캡처본이 언론에 유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통령실은 김영선 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한 것은 당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건희 여사와의 문자 주고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장 소장은 이번 의혹을 두고 '세상에 비밀은 없다'며 사실 규명을 촉구했고,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사건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에서도 유사한 일이 반복되는 것을 우려했다.
2024-09-06 0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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