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개혁을 가장한 국민 기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 의원은 정부안이 국민연금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사항을 무시하고, 보험료 인상만 강조하며 국민 노후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자동조정장치와 세대 간 차등적용은 오히려 불평등과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의원은 22대 국회가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한 연금 개혁 논의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