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3약으로 평가받는 인도네시아는 촘촘한 수비와 조직적인 압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세를 막아냈으며, 전반 19분 라그나르 오랏망운의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3차 예선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로, 인도네시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