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일본에 0-7로 참패하며 역대 최다 실점, 최다 점수차 패배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중국은 90분 동안 단 1개의 슈팅만 기록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일본의 16개 슈팅(유효 슈팅 9개)을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이토 준야에게 1골 2어시스트를 허용하며 3골을 연이어 내주는 등 무너졌다.
이번 패배로 중국은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