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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강한 공군 열정...우주공군 최고 조력자로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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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시간 비행, '하늘의 BTS' 팬덤까지! 박인호 전 공군총장, 우주로 간 '조종사 과학자'의 꿈
40년간 대한민국 영공을 지킨 박인호 전 공군참모총장은 4500시간 비행 경험을 가진 베테랑 조종사다.
과학자를 꿈꿨던 그는 공군사관학교에 우연히 입학해 비행의 매력에 빠졌고, 블랙이글스와 함께 6번이나 비행하며 '하늘의 BTS'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전역 후에도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 성공을 위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추가 협력 국가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른 공군, 강한 공군'을 강조하며 우주공군 육성에 힘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국방우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방우주력 강화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09-05 2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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