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이태근,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 '사람이 죽어야 보상을 받나?' 절규
악동클럽 출신 가수 이태근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3년간 건강 악화를 겪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태근의 아내는 남편이 백신 접종 후 지주막하 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지만 정부는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태근은 3년간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뇌 손상으로 말과 걷기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결국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이태근의 아내는 정부의 책임과 보상을 촉구하며 '사람이 죽어야 보상을 받는 건지'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