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광주를 AI와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광주가 AI 산업의 토대를 잘 다지고 있다며, AI 영재고를 2027년 개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자율주행차 실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광주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에 5년간 534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입지규제를 완화해 산단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