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안을 '모두의 노후 소득을 불안하게 만드는 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부안은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2%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민주당은 이것이 '연금 삭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자동 안정화 장치 도입과 세대별 보험료율 인상 차등화는 '졸속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현실적으로 청년들에게 전혀 유리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합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