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하여 아시아 파빌리온을 둘러보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시아 문화 예술 및 교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성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민생토론회에서는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등 지원 방안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큐레이터, 작가, 주한 대사,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는 30개국 작가 72명이 참여하는 본전시와 22개국, 9개 도시·기관이 참여한 파빌리온 전시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