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서면조사를 제안했지만, 김 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의료 대란 책임을 물어 복지부 장·차관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민수 2차관은 '첫목회' 토론회에 불참하면서 당 안팎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LG 맏사위 윤관 씨가 국내 배당 소득 221억원을 신고 누락한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고 세금 추징 처분을 받았지만, 자신은 한국 국적자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며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은 허위라고 반박하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