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맨유의 6000만 유로(약 889억 원)짜리 '황금알'이었던 앙토니 마르시알이 브라질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플라멩구가 페드로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시알 영입을 추진 중이며, 마르시알 역시 다양한 옵션을 열어두고 플라멩구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잦은 부상과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마르시알은 올여름 계약 만료 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 뚜렷한 행선지를 찾지 못한 마르시알이 브라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