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는 YTN라디오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맹비판하며 '벌거벗은 임금님'에 비유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귀를 활짝 여는 소통 능력' 부족을 지적했고, '밴댕이 정치'를 하는 한동훈 대표를 꼬집으며 '진짜 필요한 지혜를 얻기 위한 식사정치는 아직 전혀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특히 윤 대통령의 4월 1일 대국민담화를 언급하며 '아직도 잘한 걸로 생각하는 듯'하다고 비판하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 변호사는 '지금이라도 현장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하며 '진짜 현장으로 들어간다는 말은 과거 대통령들이 신문사 편집국장들과 밥을 먹으면서 2차에서 속 시원한 얘기를 들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윤 대통령이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