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후, EPL 소속 선수는 단 한 명도 발롱도르를 받지 못했다.
호날두는 맨유 시절 엄청난 득점력과 팀 성적으로 발롱도르를 거머쥐었지만, EPL은 그 이후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반면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는 2024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21년 만에 함께 후보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2007년 방한했던 호날두는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지만, 이제는 '6발롱' 달성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