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강화로 중국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러북 동맹으로 중국은 대만 문제에서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묶어둘 수 있는 카드를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한일 관계 복원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은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한국은 미국과의 안보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중국과의 안보 협력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