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이 아버지의 빚투 폭로에 대해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수찬은 아버지가 흥신소를 고용해 자신과 어머니를 미행하고 집 앞에 잠복하는 등 괴롭혔다고 주장하며, 학자금 대출 외에도 자신 명의로 은행 대출을 받아 돈을 썼고, 그 돈은 어머니가 전액 변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일하기를 멈추려고 차에서 뛰어내렸던 과거를 언급하며 아버지와의 관계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토로했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김수찬과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