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를 AI 대표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2000년부터 첨단 3지구에 인공지능 중심 산업유합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윤 대통령은 광주의 AI 1단계 사업에 박수를 치며 2단계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AI 2단계 사업의 예타 면제 가능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대통령 임기 전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광천동 복합쇼핑몰 일대에 지하철 지선 연결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토부에 보고하도록 지시했으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국토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