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발롱도르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역대 최다 수상자인 메시와 호날두가 후보에서 제외되는 파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두 선수가 모두 후보에서 빠진 것이다.
손흥민과 김민재도 이번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와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2024 우승을 이끌었으며,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