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자회사 매각 본격화... 현금 확보 시동
한앤컴퍼니가 쌍용C&E의 자회사인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를 매각, 현금 확보에 나선다.
삼일PwC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 다음주 예비입찰 예정이다.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는 슬래그 시멘트 제조 회사로, 지난해 각각 900억원대 매출 및 100억원대 영업이익 기록했다.
한앤컴퍼니는 2016년 쌍용양회 인수 후 비핵심 자회사 매각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매각은 현금 확보 및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