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참사, 에스코넥 주가 폭락...
경기도 화성시 소재 1차전지 제조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인해 에스코넥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아리셀 지분 9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이번 화재로 인해 아리셀의 생산 중단 및 영업 차질이 예상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리셀 공장에서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5000여개가 소실된 점은 에스코넥의 실적 악화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