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tvN X TVING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손해영 역을 맡은 신민아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민아는 극중에서 언제 어디서나 손해 보는 것을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과감하고 솔직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을 알고 축의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장면은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회사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전 남자친구를 압살(?)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모습은 현실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신민아는 손해영의 겉모습과 달리 숨겨진 따뜻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