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 입대 후 훈련소를 수료하고 멋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8월 29일 포항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군 생활을 시작한 소감을 SNS에 공개했다.
그는 해병대를 선택한 이유로 자립심을 키우고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리는 전역 후 그리라는 예명 대신 본명으로 활동하며 음악보다는 연출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현재 '웃챠'라는 웹드라마 채널을 운영하며 연출 경험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