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성 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동아에스티와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큐보는 기존 PPI 제제보다 효과가 빠르고 지속적인 P-CAB 계열 약물로, 국내 시장은 PPI에서 P-CAB으로 빠르게 전환 중입니다.
두 회사는 각각 소화기 의약품 시장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자큐보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9127억원이며, P-CAB 계열 약물의 시장점유율은 2019년 4.
0%에서 올해 상반기 27.
1%까지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