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5일 잠실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전날 SSG를 5-0으로 꺾고 상대전적 10승 1무 3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이날 LG는 홍창기, 오지환, 오스틴 등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LG는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SSG 김광현과 맞붙는다.
김광현은 올 시즌 LG 상대로 4경기 3패 평균자책점 11.
50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최원태 역시 올 시즌 20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4.
0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최원태가 김광현을 넘고 LG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