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시의 숙원 사업인 '상무-광천선' 신설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상무-광천선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임기 내 사업 추진'을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상무-광천선 신설을 통해 광천동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으며, 군공항 이전을 통해 지역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