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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클럽 출신 이태근, 3년 투병 끝 사망…유족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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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클럽 이태근,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 향년 41세
90년대 인기 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지난 3일 뇌출혈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고인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인기 코너였던 '악동클럽'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악동클럽으로 정식 데뷔했다.
2022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지주막하 출혈을 앓았으며,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을 잃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은 5일 장례를 마쳤다.
2024-09-05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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