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일본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서로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친근한 댓글을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오상욱은 최근 방송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하며 이상형을 공개했고, 이와 맞물려 열애설이 더욱 뜨겁게 불붙었다.
오상욱은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석권하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의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펜싱 스타다.
하루카 토도야는 2000년생 176cm의 한일 혼혈 모델로,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출신의 발레리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