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벤치 멤버들이 부상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달 U18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도중 무릎 연골이 손상된 문가온에 이어 이적생 김지후도 어깨 탈구와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빅맨 김건우는 훈련 중 우측 무릎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선상혁은 연골 조각 제거 시술을 받았다.
다행히 오재현은 코뼈 골절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희철 감독은 벤치 멤버들의 부상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에게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