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에서 '제2차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캐나다가 공동 주최하며, 네덜란드 등 18개국 장·차관 및 대표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8월에 신규 가입한 독일도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한반도 전쟁 억제와 위기 관리, 한-유엔사회원국 간 협력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2024 서울안보대화'(SDD)가 개최되며, 캐나다, 말레이시아, 몽골 등 8개국의 국방장관을 비롯해 9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와 SDD는 한반도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