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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삼진 잡고 방심?' 냅다 뛴 광주의 아들, 위기의 한화 구했다…"귀루해도 아웃, 승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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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혁, '홈 대시' 한 방으로 한화 구했다! 5강 희망 살리며 광주 아들 맹활약
한화 이글스 장진혁이 4일 광주 KIA전 연장 10회말 극적인 홈 대시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9회말 KIA의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5강 희망이 흔들리는 순간, 장진혁은 과감한 홈 대시로 승부수를 던졌고, KIA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습니다.
장진혁의 활약으로 한화는 5-4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고, 5위 kt와 4위 두산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장진혁은 광주 출신으로 고향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2024-09-05 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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