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예산이 전임 대통령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는 야당 주장에 대통령실이 "잠정 추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부지 비용이 수도권 부지 단가를 반영했고, 부지 면적은 과거 대비 절반 수준이며 건축 비용은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39억 8천만원이 책정된 예산안을 근거로 전임 대통령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직 사저 위치가 확정되지 않아 향후 예산은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