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진아가 1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안테나와 결별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권진아는 2013년 SBS 'K팝스타3' 출연 후 안테나와 계약을 맺고 2016년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데뷔했다.
'운이 좋았지', '끝', '뭔가 잘못됐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9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위로'와 2022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멤버 활동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권진아는 안테나와의 계약 만료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