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와이스는 4일 광주 KIA전에서 5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지만, 3루수 노시환의 실책으로 퍼펙트 행진이 중단됐다.
와이스는 7.
2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8회말 불펜의 난조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연장 승리를 거두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팀이 이겨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박상원과 주현상의 9회 불안한 투구에도 불구하고 “불펜을 믿는다”고 밝혔다.
와이스는 8회 박정우에게 안타를 맞은 것을 가장 아쉬워하며,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