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사자 공포증'에 또 무너졌다! 두산, 삼성 상대로 5연패... 4위 자리 위태롭다!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또다시 무릎을 꿇으며 5연패에 빠졌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전 3승 12패라는 압도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사자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두산은 5할 승률이 붕괴되면서 5위 KT와의 격차가 0.
5경기로 줄었다.
더욱 위협적인 것은 한화와 롯데의 무서운 추격이다.
두산은 선발 투수 부진, 불펜 피로 누적, 타선 부진 등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계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