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미국 전선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에식스) 투자 유치 과정에서 GIC, 베인캐피털 등 글로벌 기관투자가를 제치고 KCGI를 선택한 것이 주목된다.
KCGI가 에식스 기업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했지만, 한양증권 인수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이 투자 유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다.
KCGI가 에식스 투자금 2억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지, LS그룹의 투자 결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