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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본능 충실했더니 사남매, 시어머니가 출산이 즐겁냐고”(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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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아침마당'서 4남매와 남편 향한 애정 과시 "다산의 여왕은 본능에 충실했을 뿐"
개그우먼 김지선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4명의 자녀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선은 '다산의 여왕'이라는 별칭에 대해 "넷 낳았다.
남편과 저까지 총 여섯 명이 사는 가족"이라고 밝히며 다복한 가정을 자랑했다.
특히 남편을 "무뚝뚝함 속에 자상함이 있다"고 칭찬하며 "제가 피곤하면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놀 정도로 자상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20살 첫째부터 15살 넷째까지 자녀들의 특징을 소개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김지선은 네 번의 출산 계획에 대해 "저는 계획이란 없는 여자다.
본능에 충실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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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계획을 하려고 했는데 불철주야로 하늘이 주신 대로 낳았는데.
넷째를 낳자마자 시어머니가 애 낳는 게 재밌냐고 하시더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2024-09-05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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