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NBA 시즌이 7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SPN은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MVP 후보 톱 10을 발표했습니다.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가 1위를 차지하며 MVP 경쟁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돈치치는 지난 시즌 카이리 어빙과 함께 댈러스를 파이널까지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2위는 니콜라 요키치, 3위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차지했으며, 조엘 엠비드는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빅맨들의 수난 시대가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3점슛, 패싱, 골밑 장악력을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빅맨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올 시즌은 돈치치와 요키치, 엠비드 등 다양한 선수들이 MVP 경쟁에 참여하며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