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의 어머니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 남편 김 씨의 폭력과 금전 요구 등을 폭로하며 '경찰 신변보호 요청'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씨는 방송 내용이 과장됐다며 반박하며 '수찬이와도 연락이 끊긴지 오래됐다'고 주장했다.
김수찬은 팬카페를 통해 어머니의 폭로 내용이 사실임을 밝히며 소속사는 김 씨의 악행을 폭로한 어머니에 대해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아이들을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 싶다'고 말했다.